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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공기정화시설 설계변경 관련
질문의원 박종여 일자 2017.11.30
회의록 제27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저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포항의 지진으로 인하여 수능일자가 연기된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걱정과 동시에 수능시험 당일 구청장님께서는 수험생들과 학부형들을 배려하여 지하도로 작업발파 중지를 요청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구청장님께서 그런 정도의 세심한 배려는 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구로구민을 위해서 보다 사려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까지 구로1동에서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땅에서는 철도기지차량 소음을 들었고 하늘에서는 항공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살아왔습니다. 그런가 하면 남부순환도로는 구로1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주민들이 횡단할 수 없게 되어 있고 서부간선도로는 동서를 가로지르며 횡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구로1동은 도둑도 피해간다는 말이 나왔고 구로1동은 교통의 섬이라는 말까지 나와 택시운전사들도 구로1동을 가자고 하면 승차거부를 할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지금 구로1동에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어떠한 정책도 없는 것 같고 주민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것이 본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아닐 겁니다. 아마 대다수의 주민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도서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 놓고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가 하면 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자치센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구로1동에 부족한 것을 들자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토록 불편했음에도 구로1동 주민들은 불평불만하지 않고 우리 주민들은 부족하면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평온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때문에 주민들은 건강을 위협받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민은 매일매일 발파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답니다. 바이패스가 되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분리형에서 왜 집중형으로 바뀌었는가, 결국 경제성만 따지고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보다 경제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만함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상배연구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재발생 시 엄청난 피해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공기정화 설비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에만 전국 터널에 35건, 최근 10년간 27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동네에서 그런 화재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우리 동네 아이들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하여 구청장님께서는 침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파시 소음, 진동, 분진관리를 위해 주민들과 종합적인 사전협의가 필요합니다. 아직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로는 문제점이 산적해 있습니다. 작년 8월 주민이 나서지 않고 침묵했다라면 환기구가 살아있을 것입니다.
서부간선도로 환풍구 문제가 바이패스 방식으로 변경된 것도 구청장이나 국회의원 그리고 시의원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 아닙니다. 똑똑하고 관심 많은 훌륭한 주민이 있었기에 책임져야 될 정치인이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문제가 되니까 그제서야 공사를 중단하고 중간역할을 한 것입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2016년 8월에 앞장 선 그 분들에게는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쉬지 않고 2021년 1월 공기를 마치기 위해 공사는 척척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 현장 주변에 나무가 말라죽어가고 있는 것이 공사와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해서 그런 것인지 파악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상하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공사 시작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공사 주변의 나무 잎사귀가 여름부터 조금씩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2017년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관련하여 구로1동 주민들은 말할 수도 없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왔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 오후 7시 구로구민회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 구청장님께서 발언하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덕분에 구로1동 집값이 서울시에서 제일 많이 올랐다는, 이에 대한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되어 구로1동 비대위와 그 발언에 대해서 해명하라는 현수막을 게첨했는데 전부 강제철거 당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그 현수막 관련 무시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구청장님께서 일을 잘 하셔서 칭찬하는 현수막이 게첨되었더라면 과연 철거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앞으로 비대위가 요구하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보다 깊은 관심과 배려를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자신의 잘못에는 관대하고 남의 잘못에는 엄격한 잣대를 가져다 대는 것이 사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한단계 성숙하고 열린 사회에서는 자신의 잘못에는 엄격하고 남의 잘못에는 인자한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따라서 41만 구로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구정을 이끌어 가시는 구청장님께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금년 한 해가 거의 다 가고 지금 이 시점에서 겸허하게 지난 한해를 성찰해 보고 반성하면서 시정할 것은 시정해서 내년부터 새롭게 구민을 위해 열린 정책을 펼치시길 바라며 제가 답변 부탁드리며 간단하게 말씀드리기 전에 사진을 몇 컷 보겠습니다.
(사진을 보며)청장님과 관련된 현수막이고요, 이것은 주변에 나무가 죽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안에는 공사전에 멀쩡했던 사진도 있고요. 계속 말라가는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장 모습입니다. 이것은 공사 전에 은행나무잎입니다. 멀쩡했던 모습.
간략하게 다섯 가지만 만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환풍기와 관련되어 바이패스가 분리형이 아니고 집중형으로 결정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설계변경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 구청장님께서는 묵인하고 계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둘째, 처음 수집구 공사 발파시에는 뚜껑을 닫고 먼지가 가라앉은 다음에 뚜껑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24시간 뚜껑을 열고 발파중이며 비산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그대로 노출되어 어린아이와 노약자를 비롯한 주민 전체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을 말씀해 주시고요.
셋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알게 모르게 발생되는 각종 매연과 먼지 때문에 공기정화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그 밑에 공사장에 트럭에 달고 다니는 이동식 정화시설을 공사기간 동안에 반드시 달아주십사 하는 요청입니다. 답변해를 주시고요.
넷째, 공사 현장 주변에 말라죽어가는 나무에 대해 조사결과를 말씀해 주시고, 다섯 번째입니다. 구민회관에서 있었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관련 돼서 구로1동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 그리고나서 암묵적으로 비대위와 약속했던 현수막 게첨에 대해서 있었을텐데 그와 관련 돼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구청장 이성 일자 2017.11.30
회의록 제27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항을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둘째, 셋째해서 한 열번 째까지 말씀하셨는데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등 해서 관련된 시설이고 또 여기에는 도서관이라든지 공원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많이 부족한 지역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하는 사업입니다.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되고 상부도로가 지역도로로 환원되면 단절되었던 구로1동의 교통여건이 매우 좋아지고 누구나 다 그 도로에 진출입이 가능해지고 훨씬 더 나은, 단절된 사항이 많이 개선될 수 있고 또한 그 지역일대 부족한 공원이 생기기 때문에 이 지역에 주민편의 시설도 훨씬 더 많이 확보되고 또한 상부공원에 일부에는 공원의 25%에는 시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도서관이라든지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구로1동에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입니다.
또 아시다시피 서부간선도로는 지금 현재도 교통등급으로 하면 F등급입니다. 최악의 교통정체 등급으로 판정 나 있고 거의 요일에 가리지 않고 또 시간을 가리지 않고 1년 365일 24시간 정체되어 있는 도로로서 상부에 다니면 차량 매연으로 인해서 지금 현재 상태가 상당히 환경적으로 배기가스 오염이 아주 심각한 그런 도로이기도 합니다.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 해서 대부분의 차량이, 적어도 50% 이상의 차량이 지하화로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외부에 대기오염이 줄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구로1동 지역에 대기환경도 훨씬 개선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또한 바이패스 방식으로 건설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면 바이패스냐 아니냐 이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도 쉽게 말씀드리면 환기구가 없는 것입니다. 지하에 다니는 차량이 매연이 일체 밖으로 안 나오기 때문에 환기구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지하에 다니는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매연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는 방식이 바이패스 방식입니다.
지하에 다니는 차량에 배기오염 문제를 지하에서 자체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집중형이냐 분리형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밖에는 아예 환기구가 없기 때문에 내부에 있는 배기가스가 외부로 나올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아예 나오는 구멍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바이패스를 함에도 불구하고 환기구가 해결되지 않았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환기구 문제는 확실히 해결됐습니다. 환기구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배연구를 말씀하시는데요, 문자 그대로 차가 화재가 났을 때 그 연기를 빼는 시설입니다. 차량화재는 지상에서 날 수도 있고 지하에서도 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지상에서 차량이 화재가 나든 주택이 화재가 나든 화재가 나면 그 연기는 그냥 일반 대기중으로 다 분산되는 것입니다.
지하에서 화재가 난 연기를 그 연기까지 정화해서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터널에서 최근 10년 27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그랬는데 그것은 통계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최근 10년간 지하에서 화재가 난 것은 20건이 안 됩니다. 지하터널에서.
금년에 대규모 터널화재가 났다는 것도 터널에서 난 것이 아니고 터널 밖에서 났습니다. 터널 주변에서 난 것을 터널화재라고 했을 뿐이지 터널 안에서 화재가 난 것은 지난 10년간 한 10여 건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에 한 2,000개의 터널이 있습니다. 2,000개의 터널에서 지난 10년간 1년에 한 번 정도 터널 화재가 났습니다. 통계적으로 말씀드리면 터널 안에서 화재가 날 확률은 1000년에 한 번 있는 사건입니다.
그것이 통계라 하더라도 아무리 자주 운이 나빠서 화재가 난다 하더라도 서부간선도로 지하터널에서 차량이 화재가 난 것은 아무도 10년, 20년에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을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어쩌다 화재가 난다하더라도 10년, 2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터널에 화재가 난다하더라도 대개 배연하는 시간은 한두 시간입니다. 그 10년에 한 번 한두 시간 혹시라도 있을 화재를 위해서 배연구에까지 정화시설을 한다는 것은 좀 무리한 이야기이고 또 실제로 기술적으로도 그냥 일반 자동차 배기가스가 아닌 화재가 난 연기를 완벽하게 정화해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시간도 엄청나게 걸릴 뿐 아니라 정화하는데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도 화재가 1년에 매우 납니다. 그 화재는 어차피 정화하지 못하고 대기중으로 번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하에서 화재가 났다고 해서 지상 서부간선도로에서 차량에 화재가 났다고 가정할 때 그 연기를 어떻게 정화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하에서 화재가 났다하더라도 그 연기까지 10년에 한 번, 100년에 한 번 혹시 있을 사건을 두고 배연구까지 시설해달라는 것은 조금 저는 어려운 얘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일반 차량들의 매연은 지상으로 안 나온다는 것을 환기구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나무고사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까 여기 화면에 나온 것처럼요, 고사된 나무들은 다 외피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 상처가 바깥에 나무껍질이 벗겨진 것인데요. 나무껍질이 때로는 인위적으로 칼로 도려낸 것도 있을 수 있고 때로는 차 사고에 의한 것이든 아니면 인위적으로 벗겨내진 것이든 어찌됐든 저것은 자연적으로 나무껍질이 벗겨진 것이 아니라 충격에 의해서 또는 훼손에 의해서 나무껍질이 벗겨진 나무들이 고사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적인 상처가 있는 나무들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여기와 관련해서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수액도 주사하고 나무 전문진단기관에 전문적인 진단을 의뢰했었습니다. 전문적인 결과는 나무를 베어낼 필요는 없고 거기다 띠를 두르고 수액을 주사하고 하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판정과 함께 이것이 고사된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외부상처 그리고 또 하나는 염화칼슘의 과다한 사용이라는 판정을 냈습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는 표피 이런 것을 조사할 때 나트륨 함량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렸다는 그런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공사장에서 나오는 무슨 유해물질이 있어서 고사됐다면 그 몇 나무가 아니라 그 일대의 나무들이 고사했을 것입니다. 은행나무 중에서 특정한 몇 나무만 골라서 노랗게 변색이 됐고 변색된 나무들이 거의 다 외부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나무들이고 그런 상황이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전문병원에 판정 결과도 이 나무들은 주된 원인이 외부상처와 또 하나는 염화칼슘의 과다한 사용이라는 판정을 내렸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로1동에 서울시에서 제일 집값이 많이 올랐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서울시에서 제일 많이 올랐다는 얘기는 안 했고요. 구로구에서 제일 많이 올랐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구로구에서 제일 많이 집값이 오른 데가 구로1동입니다. 굉장히 많이 오른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 원인의 하나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도 있을 것이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오른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보도자료를 통해서 조선일보라든지 여러 신문에서 호재로 집값이 오른 원인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화를 각 언론에서도 경제신문이라든지 조선일보라든지 여러 신문에서 이미 지하화가 호재가 되고 있다는 것이 보도로도 난 바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공인중개사도 서부간선도로를 호재로 주택거래를 하면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직접 중인중개소에 가서 집을 구하려고 다녀봤기 때문에 공인중개소 주인들이 늘 이것을 제일 먼저 설명합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때문에 앞으로도 집값이 오를 것입니다. "하고 저한테 그 얘기를 합니다.
제가 직접 집을 구하러 다녔기 때문에 이 사항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또 공인중개소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이후에 조감도도 걸어놨습니다. 홍보하기 위해서. 이것이 물론 제가 집값이 올랐다는 이 발언은 다른 이야기, 아파트의 미담사례를 쭉 이야기 하면서 맨 끝에 한 30초 정도 얘기했습니다. 크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아시다시피 제 앞에 어떤 분이 앞에 나와서 5분 이상 우리 구로구도 집값이 올라가야 되지 않느냐고 왜 구로구는 집값이 오르는 개발은 하지 않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만 하냐고 그러고 구로구도 이제는 집값이 올라야 될 것 아닙니까? 하고 한 5분 이상 먼저 말씀을 하셨고 제가 먼저 거기에 대한 해명 비슷하게 한 30초도 얘기 안 했습니다. 딱 두 마디 정도였습니다.
구로구에서 집값이 제일 많이 올랐고 그중에 주된 요인 중의 하나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도 그것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전후사정을 살펴보면 제가 이것을 특별하게 집값을 올리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집값 가지고 설명할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것이 옳은 행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날 그 얘기를 한 것은 앞에 워낙 오랫 동안 집값을 올리지 않느냐는 다른 분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한 두마디만 해명했다는 그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또 공사중 먼지, 발파시 소음·진동 공사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발파는 하루에 세 번 정도하고 있습니다.
발파를 세 번 정도 하고 있지만 폭약의 사용량은 이런 것은 면밀하게 사전 시험발파를 통해서 책정을 했고 통제된 환경 내에서 발파를 하루에 세 번 정도 합니다.
실제로는 발파를 해도 언제 발파를 했는지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하루 중에 발파를 하고 언제 발파를 했는지 물어보면 발파를 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주 주의 깊게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발파를 했는지 안 했는지 잘 모르는 정도의 진동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소음에 있어서 일부 신경을 곤두세우고 귀를 기울일 때만 들을 수 있는 그 정도 소음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입구이고요. 본선으로 작업이 들어가면 지하 굉장히 깊은 곳에서 점점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지하 깊숙한 곳에서 발파가 이루어지 때문에 소음이든 진동이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굉장히 심도가 깊은 터널이고 아주 심도 깊은 곳에서 지하에서 이루어진 발파이기 때문에 바깥으로 나오는 먼지나 소음 이런 문제는 거의 해결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여기 공사할 때는 발파 이후에 충분하게 살수를 해서 먼지를 다 가라앉히도록 작업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 안에 이동식 정화장치를 만드는 것이 어떠냐 하는데요. 발파 중에는 다른 배기가스의 문제는 없고요. 오로지 먼지의 문제거든요.
먼지가 일어나는 문제만, 미세먼지 문제인데요. 미세먼지와 관련해 가지고 관리하는 것은 충분한 살수를 통해서 먼지를 가라앉히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관리대책입니다. 그런데 필요하다면 먼지를 집진할 수 있는 집진기라든지 이런 것을 추가로 할 수 있는지 서울시하고 같이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더 필요한 시설이 있는지 서울시에 요청을 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또 하나는 현수막과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요, 현수막을 왜 철거했냐 말씀하셨는데 현수막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구청에서도 철거하고 하나는 서울시도 철거합니다. 저희가 비상대책위원회 현수막은 지금도 신도림동이라든지 여러 군데 많이 걸려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지난번에 철거한 것은 제 이름을 거명해서 해놨던 것 그것만 철거했습니다. 지금도 나머지는 다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철거하지 않는 것도 서울시에서 집중적으로 철거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구로구 관내에 현수막이 거의 안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구청이 철거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서울시청이 집중적으로 서울시 전역에 다 철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구로구청이 달아놓은 것도 철거했습니다. 구로구청이 건 것도 상당히 많이 서울시청에서 통보 없이 다 철거해 갔습니다.
우리가 행사장 안내했던 것도 철거해 갔고 지금 내용을 가리지 않고 거리에 달아놓은 현수막은 일단은 다 불법이기 때문에 서울시 단속반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고 전역을 순찰하면서 통보없이 거둬가고 있습니다.
구로구에 있는 현수막도 2/3는 서울시에서 가둬갔습니다. 또 1/3은 단속반이 다니면서 철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수막 관련한 민원도 많습니다. 사실 현수막 철거는 현수막은 가능한한 안 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비상대책위원회 현수막은 다른 현수막 다 뗐습니다만 비상대책위원회 현수막은 지금도 걸려있습니다. 다만 제 이름을 거론했던 일부 철거했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다른 현수막은 이미 다 철거됐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성만 따지고 공사를 하느냐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이패스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경제성을 이미 떠난 것입니다. 경제성을 따졌다면 바이패스를 못 합니다. 바이패스 방식을 택하기 위해서는 정말 수백억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투입되고 공사기간도 훨씬 더 늘어납니다. 옆으로 터널 자체를 하나 더 만들어야 되고 또 많은 시설,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바이패스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은 경제성을 초월해 가지고 돈이 들더라도 환기구 문제를 그런 쪽으로 해결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명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환기구는 없습니다. 환기구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구로1동에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배연구가 있지만 그 배연구는 정말로 비상상황에서 10년에 한 번, 2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그때 차량 화재를 대비한 연기를 빼는 시설로 전세계 어느 터널이나 전세계 어떤 시설이나 반드시 해야 되는 그런 시설 중의 하나라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