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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원순환센터 관련
질문의원 김희서 일자 2017.11.30
회의록 제27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자원순환센터관련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 혹시 작년에 자원순환센터 문제 논의하면서 주민들과 언성을 때로는 높이고 또 설득도 이렇게 하시면서 "국물 단 한 방울도 안 떨어진다." 이것하고 "제가 그쪽으로 이사 가서 살 겁니다." 라고 얘기 했던 것 혹시 기억하십니까?
그쪽 항동으로 이사 가서 살 거라고 제가 살 거라고 했던 것. 청장님께서 얘기하셨던 것 기억하십니까? 기억은 안 나십니까? 이게 두 가지 이야기가 약간 어록이었어요. 어록. "제가 직접 안전한지 살 겁니다," 라고.
의장 박용순
청장님 이따 답변하세요.
김희서의원
이것도 한 번 답변해주시고요. 저는 그때 주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고 합니다.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고 이 지역 아이들과 어르신들 주민들의 안전을 제일 앞장서서 지킬 것입니다. 그렇게 약속했기 때문에.
만에 하나 자원순환센터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대로 그 지역에 계속 지어진다면 제가 그곳에 직접 살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직접 챙기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주민들과 함께 문제제기하고 싸우겠다고 한 약속을 저는 분명하게 지킬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청장님도 그런 얘기하셨어요. 그런데 기억이 다를 수는 있는데 저도 그렇게 얘기했고 지킬 겁니다. 단 한순간도 그 약속은 전 잊어서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사 가려고 대출도 받았고요. 항동 택지지구로 갈 건데요. 청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제 역할 충실히 해보려고 합니다. 본의원이 끝까지 주민과 함께 이 문제를 지켜보고 바로 잡고 싸울 건데요. 그래서 매일 아침 제가 그 현장 돌아보고 냄새 직접 맡을 것이고 체크하고 주민들과 함께 그곳을 지킬 겁니다.
아마 구청장님 풀뿌리부터 소통하고 주민들의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는 청장님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풀뿌리부터 소통하고 자라 온 정치인으로서 또 주민들 민중중심의 진보적 활동을 해온 정치인으로서 얼마나 집요하게 책임지는지 똑똑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이 얼마나 무겁고 중한 것인지 정치인 청장님을 포함해서 행정가가 던진 한마디가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과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걸 알고 움직인다는 게 어떤 것인지 제가 온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정률 70%, 80% 끝이 아닙니다. 다 지어져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가동 안 될 수 있고요. 잘못된 행정의 표본 민주주의 민주행정 이것의 살아있는 학습장으로도 주민행정의 살아있는 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의 소신은 여전합니다. 안전의 우려가 발견되고 주민불편이 발생하면 수백억이 들어간 사업이라도요,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행정을 진행한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져야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정의 표본 안일한 행정이 역사에 주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저는 경고합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철저히 관리하셔야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준엄하게 경고 드리는 바입니다.
본의원은 지금 지어지고 있는 위치에 자원순환센터가 들어서는 건 정말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이것에 대한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건립 반대의견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면서 동시에 환경영향평가 건강영향평가의 조속한 도입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에 획기적이고 조속한 반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고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특히 건강영향평가는 기존에 많이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롭게 시행해야 되는 영역으로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강영향평가를 비롯해서 안전에 대한 구청의 대책은 무엇인지 구로구청의 준비상황 향후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구청장 이성 일자 2017.11.30
회의록 제27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자원순환센터와 관련해서 마지막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정은 85.3%입니다. 그리고 내년 3월 달에 모든 공사가 완료되고 내년 시운전을 거쳐서 내년 7월 달이면 다 완료될 예정입니다. 자원순환센터는 굉장히 의미 있는 행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쓰레기 당일처리 시대를 연 것입니다. 당일 날 수거한 쓰레기가 3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옮겨 싣는 시설이지만 소위 말하면 적환장 아닙니까? 적환장을 지하로 만드는 건데요. 적환장에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적은 쓰레기를 쌓아놓는 것이고 환은 옮겨 싣는 겁니다.
그런데 이 자원순환센터는 엄밀한 의미에서는 적환장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쓰레기를 쌓아놓는 시설 자체가 없습니다. 쌓아놓는 공간도 없고 쌓아놓는 시설도 없습니다. 자원순환센터 내에는 쓰레기 쌓아놓는 공간 자체가 한 평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트럭채로 컨테이너에 바로 옮겨 실어서 바로 가기 때문에 말하자면 환승센터입니다. 쓰레기 환승센터이고 적치하는 공간자체가 없습니다. 이것은 전국에서 최초입니다. 쓰레기가 당일로 처리되고 3시간 안에 당일 수거한 쓰레기가 하나도 쌓여있지 않고 바로 나가고 더군다나 쌓여있지 않은 시설은 전국에 우리뿐이 없습니다. 획기적으로 환경이 좋아진 것입니다. 쓰레기 문제의 거의 대부분 문제는 쓰레기를 쌓아두기 때문에 생깁니다.
바람이 불면 먼지가 날리고 냄새가 나고 쓰레기 쌓아놓은 곳에 생기는 것입니다. 쓰레기 쌓아놓는 공간자체가 없는데 더군다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도 아니고 쓰레기를 어떤 발효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른 화학처리나 다른 처리가 없는 곳입니다. 옮겨 싣기만 하는 곳입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다 지상에서 하던 것을 지하로 옮긴 것입니다. 그러니까 환경문제에 관해서는 지금보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좋아진 겁니다. 저는 이행정이 잘못된 행정의 표본이 아니라 잘된 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수범사례로 오랫동안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또 이 사례는 지금 서울의 각 구청이 또 서울이 아니라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구로자원순환센터를 수범사례로 배우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당장은 지금 보라매공원 지하에 우리하고 똑같은 자원순환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 착공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확정이 돼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도 보라매공원 지하에 그러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공사 중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확하게는 안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것도 저희 자원순환센터가 모델이 된 겁니다. 환경문제에 관한 한 획기적인 해결책입니다. 여기서 쓰레기를 발효시키는 것도 아니고 퇴비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옮겨 싣기만 합니다. 옮기는 것도 트럭에서 컨테이너로 바로 옮겨갑니다. 깔때기를 통해서 바로 들어갑니다. 옆에 쌓아놓고 이렇게 하루 종일 옮겨 싣는 게 아닙니다. 쌓아두는 공간자체가 한 평도 없습니다.
이런 시설은 전국에 하나 뿐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자꾸 환경문제가 더 심해질 거라 생각하시는 것은 이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구로구도 마찬가지로 이일을 다 지상에서 한 것입니다. 안 하던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하던 것을 지하로 옮기고 쌓아뒀던 것을 쌓지 않고 그냥 컨테이너로 옮기는 겁니다. 지금까지 다 지상에서 했던 것을 지하로 옮긴 거지 안 하던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쓰레기를 안태우던 것을 태우는 것도 아니고요. 쓰레기 태우는 시설도 없고 쓰레기를 발효시키는 시설도 없고 옮겨 싣기만 하고 옮겨 싣자마자 차가 바로 떠나는 겁니다.
거의 대부분 3시간 안에 끝날 겁니다. 당일 새벽에 수거하고 당일 오전 이전에 다 끝날 겁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그 시설 안에는 쓰레기가 없습니다. 저희가 이 시설은 내년 3월까지 다 만들고 또 그 위에 조경을 제대로 해가지고 수목원과 또 어울리는 지상공원을 다시 조성하고 정말 수범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수많은 자치단체가 와서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이미 자원순환센터 안에 내부관람 시설도 설계에 반영돼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이 내부를 수시로 와서 관람할 수 있는 관람시설도 저희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관람시설을 만들어놓은 것은 그만큼 이 시설에 대해서 자부심도 있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가 냄새가 난다면 내부에 관람시설을 만들어놓지 않을 것입니다. 내부로 또 들어 와서 죽 관람하고 나갈 수 있는 관람시설도 이미 설계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김희서의원님께서도 지킴이가 되셔서 이 시설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지킴이 활동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적극적으로 저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시설이 정말 좋은 시설이 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건설과 운영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좀 미흡하지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